본문 바로가기

커피

셀프로스터리카페, 매드포커피가 점주 이름을 내거는 이유

반응형

매드포커피 대표와 커피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두영대표는 말합니다. 

"프랜차이즈에도 철학과 격이 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이대표의 삶에 철학이 있었군요! 

커피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며 "고정관념이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에 대해  왜 그런지에 대해서 늘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두영 대표는 사람에 대해 깊은 성찰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커피에 대한 확장성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치 있고 의미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생각하는 리더였습니다.

매드포커피의 사명

특별함은 경험을 나누는것, 그것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공간을 창출.

그래서인지 남다른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인데요, 예를들면 프랜차이즈 매장에 포함된 지역명을 없애고 가맹점의 지역명을 점주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매드포커피 최윤선점, 매우 독특하긴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하면 인터넷으로 검색할 때 찾기 쉽지 않을듯해서 이야기를 해보니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어플이 좋아져서 본사에서 등록을 할 때 지역이 들어가고 위치기반으로 작동 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찾는데는 전혀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표의 말씀을 듣고 보니 "아... 내가 구시대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드포커피의 사명은 다음의 7가지 기둥에 기반한다 

진정성으로 다가가자!

차별성으로 알리자!

공동체와 함께하자!

다른 생각과 차별화된 행동으로 실행하자.

전혀 다른 차원에서 경험하고 몸으로 받아들이고 가슴으로 느끼자.

차별화된 행동만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와 맛을 낸다.

최대치의 경험과 임계점까지 행동하자.

매장점주의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개인카페의 장점과 프렌차이즈의 장점을 조합한 차별화 된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것은 점주의 독립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점주에게는 소속감, 책임감과 존재감을 부여하며 매장 운영을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본사와 가맹점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도 함께 이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매드포커피의 이런 선택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믿고 마시는 매드포커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로스팅이라는 새로운 세계, "문화센터야? 커피숍이야?"

"커피 산지와 커피 생두와 농부들의 삶과 좀 더 가까워지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말을 전하며 "소비자가 직접 로스팅 한 커피 원두의 향과 함께 바로 추출해서 음미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m Roaster! (나는 로스터이다!) 매드포커피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원두커피 봉투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수작업 공방, 원천이 불분명한 원두커피에 대한 불안감 없이 내 손길이 모든 과정에 직접 닿는 ‘신선하고 확실한’ 나만의 스페셜티 커피, 이 모든 것이 ‘매드포커피’에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매드포커피가 한국커피시장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면, 분명히 그 결실 또한 전혀 다른 차원임을 압니다. 우리의 깊은 생각과 진정성있는 행동이 미래에 커다랗고 알찬 열매로 나타남을 알고 있습니다.

그 열매를 나누고 싶습니다. 올바른 커피문화정착과 확장을 위해 업무제휴나 개설문의에, 저희의 경험과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나누겠습니다."

매드포커피는 "셀프로스팅"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고객도 손쉽게 로스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과거에는 커피장인만이 할 수 있었던 로스팅을 소비자가 전과정을 직접 하는 시스템인데, 놀라운것은 프렌차이즈화 했다는것입니다. 알고보니 세계최초더군요!!! 셀프로스팅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직접해보니 어렵지 않았으며 누구나 손쉽게 즐기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앞으로 매드포커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소비자에게 “차별화 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35,000시간의 산고 속에서 2016년 1월 ‘㈜커피식구 인터내셔널’은 설립되었습니다. 

커피의 확장성과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는 예술적 명품으로 소통하고자 수 많은 도전과 시간을 정직과 열정으로 커피 철학을 정립하였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직접 제조와 가공, 유통 그리고, 마케팅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바리스타의 모든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경험을 체화(體化)한 바탕으로 셀프로스팅 카페 ‘매드포커피’를 런칭하였습니다. 

아울러 커피의 “Seed to Cup” 즉 수직 계열화를 통한 차별화로 한국 커피의 양 극단(순수커피와 마케팅)을 통섭하여 양질의 커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