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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마술책-마술사가 추천하다!!! 마술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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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마술책-마술사가 추천하다!!! 마술핸드북 

FISM이라는 마술올림픽에서 마이크로부문 2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둔 마술사.

보통 FISM에서 입상을 하면 Winner라는 존칭이 붙는다.

2003년으로 내려가 니콜라스 아이혼의 책은 나에게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 
마술학원을 운영하던 2003년 당시의 마술책은 해외에서 주문한 책과 몇몇국내서적과 일본판 번역본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나온 마술핸드북은 그 당시에 나온 책 중에서 보기에 너무나 편했던 기억이난다.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2012년)나중에 4,5,6권이 발매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허거걱~ 전혀 모르고 있었고 후회가 될 정도의 괜찮은 내용들이 수두룩 했다. 물론 난 이 책이 아주 오래전에 영국에서 발매된 사실을 알고 있었던 터라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책을 구입해서 자세히 보니 음...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마술핸드북의 장점은 깔끔한 컬러사진과 내용이다.
내용은 다른 마술책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디테일이 살아있다.
또한 내가 마술학원을 운영함에 있어서 마술핸드북을 교재로 채택을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영상이다. 나와 같은 프로마술사들은 문제없이 모두가 이해되지만, 이해력이 좋은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약간 난해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 그런 부분은 그림으로 해설이 어려운 동작이라든가 마술적표현 기법등인데, 책인데 어쩌랴...
누군가 이책을 동작으로 설명하기전 까지는 지금으로선 방법이 없다.

마술핸드북 1편 - 카드마술
카드에 필요한 기본기술을 잘 표현 했으며, 카드마술의 기초적인 학습은 이 책한권으로 가능하다.
만약 더 이상의 기술과 마술을 원한다면 "카드매직46"을 추천한다.

마술핸드북 2편 - 생활마술
56가지의 기술과마술을 학습 할 수 있다.
성냥마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성냥이다.
대체로 일상 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동전,지폐와 성냥,카드등이 있다.



마술핸드북 3편 - 소품마술
41가지의 마술을 구현할 수 있으며, 로프마술과 테이블마술 손수건과 종이로 할 수 있는 마술등이
있는데, 일반인이 이 책을 보면 많이 어려워 할만한 내용들이다. 왜냐하면 마술같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보기에는 그런가 보다 하는데, 마술의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 내용들을 습득하기(마술
적으로 펴현하기)란 여간해서는 어려울 것이다. 마술학원에 딱 필요한 내용들이다.

마술핸드북 4편 - 클로즈업 마술&착시마술
61가지의 마술을 표현 할 수 있는 내용이며, 착시현상을 잘 표현 했다.
클로즈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이 있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며, 성인은 시시해할 내용들이다.
하지만, 사라지는 펜과 같은 내용은 성인들도 아주 만족할 만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마술핸드북 5편 - 파티마술&스턴트와 퍼즐마술
93가지의 마술을 표현 할 수 있으며, 완전 내용 좋다.
빛나는 아이디어가 아주 많은 5편이다. 말이 필요없다.

마술핸드북6편 - 스테이지마술&일루젼마술
46단락의 마술공연과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들이 있다.
실제로 이러한 내용으로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표현했으며,
골판지와 같은 두꺼운 종이로 손쉽게 제작을 해서 마술을 할 수 있게 잘 표현 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마술핸드북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교육적인 부분이 많고, 아이들의 부모라면 한번쯤 아이와 함께 해보면 또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

또한 마술수업을 하고 있는 현직강사라면 최고의 도우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다. 현재 마술학원을 운영하는 곳도 마술핸드북의 좋은 내용을 커리큘럼에 담으면 수강생들이 좋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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