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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마술학원에서 알려주는 로프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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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이 좋아야 호응도 좋다.
그런데 로프마술은 자칫 잘못하면 마술사는 고생만하고 정작 보는 관객은
도대체!!! 마술사가 뭐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필자도 이러한 경험을 10년전에 했던 기억이 난다.
이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는데,
처음에는 결론을 못내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다.


많은 마술사들이 실수 하는 부분이 바로 마술의 트릭에 너무
심취해서 정작 보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
이것만 해결해도 관객이 마술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절반 이하로
줄어 들것으로 생각했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답은 한가지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려면 약간 느리게 신기한 부분은 같이 놀라고
같이 웃으며 같이 즐거워 한다면 된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실천했다.

오~ 역시 효과가 있구나...이러한 효과를 다른 마술에도 적용
을 하니 좋은 반응도 많이 나오고 관객과 소통하니 서로 좋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마술이 몇가지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로프마술이다.


로프마술은 착시현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착시현상은 대부분 로프를 꼬을 때 미스디렉션의 효과를

톡톡히 본다. 미스디렉션이란 관객의 시선을 트릭이외의
장소로 시선을 돌리는 마술전문용어이다.


아래의 영상은 Tabary의 액트를 그대로 흉내낸 8년전 액트이다.
학습용으로 사용했던 액트이며 실제로 공연을 해보면 큰 무대에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작은 무대(소극장)정도는 충분히 관객을
즐겁게 해줄만한 좋은 액트라 생각한다. 
이러한 마술배우기 쉽지 않지만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액트다.

모두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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