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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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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시간에 마술수업이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마술은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는 외부의 신비로운 힘에 접근함으로써 인간이나 자연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어지는 의식이나 행동"을 지칭하는 말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재미있고 신기한 내용으로서의 의미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흔히 이야기하는 주술의 성격이 강합니다. 반면, 우리가 TV에서 보고 흔히 이야기하는 오락으로서의 마술은 "요술 (conjuring: prestidigitation: sleight of hand)"이라는 단어로 마술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술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도구나 기계장치 손재주를 사용하여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묘기를 꾸며 보여 주는 기술이나 그 행위"(브리태니커, 1999)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렇듯 마술과 요술은 사전적 의미에서..
마술을 이용한 학교수업에 대한 단상 마술교육을 십수년간 해오면서 학교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한 내용과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갖게된 생각인데요 초등학생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술을 활용함으로써 교육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집중력 뿐만 아니라 학교를 나오고 싶은 곳, 노는게 곧 배우는것이 되는 정말 아이들에게는 유토피아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하는 망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마술교육은 주의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선교육현장에서 마술교육습득을 적용한 수업 활동을 한다면 주의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둘째, 마술교육은 정서적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따라서 마술교육습득을 적용한 수업활동은 주의 집중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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