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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전라북도 고창여행 - 람사르운곡습지,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소니 a7c, 24-105mm f4, 35mm f1.8) 안녕하세요. 함박입니다. 이번 여행장소는 고창입니다. 고창에서 유명한 여행지 중에서 휠체어로 다닐만한 곳을 찾았는데요. 그중에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곳이 람사르운곡습지,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고창전통재래시장이었습니다. 서울 강북에서 고창읍성 주차장까지 약 5시간 정도 걸렸네요. 서울에서만 조금 막히고 그 이후는 잘 이동했습니다. 먼저 고창읍성을 둘러 봤습니다. 고창읍성은 일본의 침략을 막히 위해서 지어졌는데요. 호남지역을 방어하는 전초기지였다고 합니다. 고창읍성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계단과 가파른 언덕으로 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성의 중앙은 휠체어로 다닐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동이 가능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창읍성을 적당히 둘러보고 고창 전통재래시장 인근에 효도찐빵이 유명..
최고의 가성비를 뽑내는 삼양 35mm f1.4 - 청계천박물관 삼양 35mm f1.4는 모범생 같은 렌즈! 얕은 심도의 배경흐림의 맛과 제품의 무게를 제대로 느껴보려고 삼양의 35mm f1.4를 대여해서 사용했습니다. 청계천 박물관에서 콘텐츠도 남길겸 겸사겸사 영상과 사진을 촬영 했고요. 항상 줌렌즈만 2년정도 사용하다가 이번에 단렌즈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제자리에서 줌으로 밀고 당기는 습관 때문에 촬영하는 동안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몇번 촬영하다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더군요. 배경흐림을 보려고 사진과 동영상을 주로 f1.4로 찍었고요. 삼각대를 이용할 수 없어서 모두 핸드헬드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진은 미세하게 흔들림이 포착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과 사진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무게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요...
처음으로 구입한 단렌즈 소니 35mm f1.8 - 서울식물원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구입하고 신체의 장애 때문에 제자리에서 피사체를 당기거나 밀어서 촬영하는 방법으로 줌렌즈만 사용하다가 어느날 좀 더 밝은 조리개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인물이든 사물이든 내가 원하는 피사체 외에 나머지는 뿌옇게 나와서 정말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 되어 욕심이 났습니다. 그뿐아니라 밤에 촬영할 때와 박물관 같은 약간 어두운 환경에서 밝게 촬영하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오기도 했고요. 물론 콘텐츠만 좋으면 핸드폰으로 찍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람욕심이 끝이 없더라고요~ 줌렌즈에서 단렌즈를 구입하기까지 약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요. 아무래도 신체적인 장애가 있다보니 단렌즈를 선택한다는 것은 많은 망설임을 동반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불편한 몸으로 억지로 렌즈..
진구 5월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5년째 후원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 후원자의 밤에서 울림과 감동의 영화 보고 왔어요~!!! ​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통해서 알게 된 시청각장애 ​ 우리나라에 시각과 청각의 두 기능을 상실한 시청각장애인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약5,000~1만 명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청각이나 시각 둘 중에 하나만 기능을 상실해도 일반적인 삶이 어려운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시청각장애인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애유형은 아니기에 생소하기까지 합니다. 그나마 알게 되는 경우는 위인전에 헬렌켈러가 대표적인 인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인물마저도 외국의 사례라고만 생각했지 현재 대한민국에는 그런 장애인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거의 볼 수 없었기 때문이죠...
마술사에서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2013년 따뜻한 봄날 첫 바이크 투어가 있는 날이었다. 바이크를 즐기는 나에게는 선물같은 하루였다. 3월 10일 아침 아내에게 한마디 했다 “나 오늘 투어가 있는데 금방 다녀올게~!” 그렇게 속초로 떠났다. 양평부근에서 일행을 만나고 간단한 안부를 서로에게 묻고 다들 들뜬 마음으로 속초를 향했다. 미시령고개의 터널을 가기위해 커브길을 도는데 선두가 갑자기 이유없이 넘어지는 것이 아닌가! 나는 선두 바로 뒤! 피하기는 했지만 원심력 때문에 가드레일에 목이 부딪치고 쓰러졌다. 동료들이 119에 신고를 했나보다. 쉴새없이 울리는 싸이렌소리! 그 이후 기억이 없다. 눈을 뜨니 중환자실이다. 수술은 이미 끝난 상태! 너무 목이 말랐다. 물좀 주세요! 간호사가 한마디 한다. “환자분 물을 드실 수 없어요~”, 그..
소니 A7C로 세상과 소통하는 척수 장애인 유튜버 / 4K, 소소한 카메라 이야기를 포토그래퍼님이 담아주셨네요~! 포토그래퍼 넬 작가님이 안산자락길의 영상 촬영을 도와 주시고 산에서 내려 온 후에 간단하게 카메라에 관련 된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유튜브를 하게 되었고 현재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작가님과 함께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안산 자락길을 편집중인데, 작가님은 이미 영상을 올렸네요~! ㅎㅎ 비록 저의 영상은 아니지만 영상 보시고 좋아요 많이 눌러 주세요~! 유튜브를 시작한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난 수년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1. 2년6개월 동안 휠체어 환승을 위한 지하철 서울,경기, 인천 93개역 230편 2. 부산의 일부 환승영상 3편 3. 서울, 경기, 전주, 춘천, 제주 버스탑승영상 30편 4. 국내여행과..
퇴근시간에 휠체어로 강남역에서 사당역 2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모습! 매번 느끼지만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사람이 많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이번에는 탈 수 있을까? 사람들이 욕하지 않을까? 해코지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등등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부득이하게 사람이 많아서 강남역에서 6번 보내고 7번만에 승차 한 적도 있는데요. 다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 휠체어를 타면 정상적인 시간에 출퇴근은 어렵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 해야겠어요~! 특히 2호선 강남역은 어우~! 정말 쉽지 않은 탑승 상황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상황!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야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탈 수 있게 배려를 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누군가가 바퀴에 발이 밟혔는지..
당일치기로 부산에 있는 휠체어 배터리 연구소에 다녀왔습니다. 장수배터리와의 인연은 함박tv이다. 어느날 받은 이메일 하나! "함박님의 발에 맞는 빛나는 신발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메일보내드립니다." 당시에는 뜻 밖의 메일에 좋다기 보다는 "왜?" 라는 물음이 컸다! 왜냐하면 배터리가 1~2만원하는 것도 아니고 10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을 선뜻 보내준다기에 처음에는 '장수배터리가 뭐지?, 인산철 배터리?' 사기 제품인가?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보고 유튜브를 보면서 알아보고 휠체어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설명을 듣고 고민 고민 끝에 장수배터리의 황동근 대표님에게 메일을 보냈다. "감사합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50km를 달리고 남은 배터리 잔량이 55%였을 때의 그 감동이란...! 이전 까지는 62ah에 고작25km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