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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마술의 대중화를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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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의 대중화를 위한 방안~!

마술교육
마술분야도 교육(도제식이든, 강의식이든)을 통해서 수많은 세계적인 마술사가 배출 되었습니다. 마술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마술산업은 현재와 같은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교육분야의 질적향상을 얻지 못했을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렌 타벨(harlan tarbell, 1928년 완성)이 있었으며 이후에 다이버논이나 제프맥브라이드와 마이클애머등 수많은 마술사들이 마술교육의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마술사들도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위에 나열한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사람들이 아니라 마술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을 타겟팅했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할 것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분별한 마술해법 노출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분별한 해법 노출은 마술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술산업을 더욱 힘들게 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때 Tv방송에 한참 나왔던 타이거마스크와 우리나라의 최현우(86년생)등이 해법노출을 했는데요, 그방송을 본 관객이라면 방법을 다르게 하더라도 이미 모든 내용을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신비감이 생길 수 없습니다. 해법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nce20160522.tistory.com/102 참고하세요.


보상으로 이루어진 교육
마술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아니고 신비감이라는 가치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댓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상이 없는 교육은 마술의 단순한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가치판단기준이 없기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술발전 - 대중화, 교육
마술교육을 중심으로한 대중화는 수요층이 단단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로는 마술의 소중함이 인식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Tv와 같은 미디어에 지속적인 노출도 대중화에 한 몫을 합니다. 마술사들의 컨벤션및 공연도 꾸준히 한다면 많은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그효과는 아직 입증된것이 없습니다. 마술 특성상 매니아층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으려면 미디어에 의존해야 하며 그것을 통한 단순 해법노출도 대중화에 기여 할 수 있지만, 마술인들의 각자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기준이 정립되지 않으면 끝없는 논쟁거리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마술교육을 하는 교육자는 마술의 가치를 충분히 인지하고 적절한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하며, 확실히 그 가치를 인식시키면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할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공연예술방향으로 활동하는 마술사들은 다른분야를 접목하여 아이디어를 융합, 공연에 활용하고 이러한 모든 내용을 마술인들이 머리를 모아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및 토론이 없다면 마술의 대중화는 영원한 숙제로 남게 될것입니다.

마술의 발전에 필요한 5가지를 적었습니다.
1. 마술교육은 계속 되어야 한다.
2. 다른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
3. 컨벤션, 공연은 끊임없이 이어져야한다.
4. 마술사간의 협력이 이루어져야한다.
5. 미디어의 노출이 지속 되어야한다.

내멋대로의 생각이니 좋은 방향으로 같이 이야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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