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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마포나비 17회 독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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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비 17회 독서포럼
2016.09.24(토) 07~09시


오평선 작가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토요일 아침5시 몸이 무겁습니다. 매번 독서모임은 기대 되지만, 아침기상은 기대 되지 않는군요~!
마포나비 스텝진은 모임 30분전에 회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항상 모임 준비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스텝진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과연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오평선 저자는 독자에게 어떤말은 전달하고 싶은 것인가?
마포나비의 독자들은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알기 위해 집단지성의 힘을 빌립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


1장. 삶의 본질 찾기.


2장. 나답게 살기.


3장. 인간관계.


4장. 인생 3막을 향해...


화장실에서 볼만한 가벼운 책을 또 보았습니다.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에 이어 두번째군요~!


오평선 저자는 27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했던 삶의 통찰을 가볍게 수필로 담았습니다.
읽으면서 오랜시간 꾸준히 써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경이 나를 만든다.


역경을 체험하며 해결 하는 과정 속에서
원숙한 정신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려움의 크기 만큼 성장해 간다.


일생을 통해 시련의 장벽에 부딪치는
횟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본명 피할 수 없는
불가결한 현상이다.


누구의 삶에나 여러가지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찾아온 시련을 대하며
'왜 나에게만 세상이 이렇게 모진 시련을 계속 줄까?'라는
오해와 불만을 털어 놓기도 한다.


그 생각은 자신의 마음속에 판 좁은
우물 안의 사만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역경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피하고푼
현실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피할 수 없으면 진기 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상황을 즐거운 마음으로 견디는 담금질이 필요하다.


어떤 일이든 힘이 되는 정도에서 멈추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도저히 못참을 정도의 순간을 몇 차례 넘기면
강철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련을 넘는 자만이 산 너머 비옥한 땅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끽할 수 있다.




'오평선' 이라는 한 사람의 핵심가치


관계, 행복, 미래


이 책에서 오평선 작가도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삶,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역경을 통해서 강해지고 그안의 삶에서 행복을 찾다"


오평선 저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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