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 브랜드 "오가다" 대표 최승윤 취짧사길 35회 마포나비 독서모임

"당동...딩동..."

새벽을 깨우는 알람이 5시를 가리킵니다.

아내가 아침 밥상을 간단하게 차리며 한마디 합니다.

"언제 끝나?"

"아마 오늘은 늦을거야! 마포에 독서모임외에 또 일이 있어~! 애들하고 먼저 교회에 가~!"

토요일 새벽의 길거리에는 두부류의 사람이 공존합니다. 

1. 매우 열심히 사는 사람!!!

2. 매우 열심히 논 사람!!!

매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어디론가 열심히 갑니다.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참 열심히 갑니다. 전철에서는 뭔가를 열심히 봅니다. 

매우 열심히 논 사람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 흐느적 거리는 사람. 지하철에서 자는 사람등등 다양합니다. 내가 본 그들에게 토요일 아침은 아침이 아닙니다.

토요일 독서모임을 갈때면 변하지 않는 아침풍경입니다. 전 속으로 혼자말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잘 돌아가는구나!'

오늘의 책은 "취짧사길"입니다. 젋은 청년사업가 최승윤 대표의 책입니다. 한방차를 통한 프렌차이즈 사업의 시장과 현재 진행중인 내용들에 대해서 어려움을 극복, 점점 발전하는 모습은 나이를 떠나서 배울점이 많은 청년사업가였습니다. 책의 내용중 눈에 띄었던 것은 본질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가다는 가맹점수에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본질에 집중하면 가맹점은 자연스레 늘어날 겁니다."

"본질이라면 어떤것을 말씀하시는지요?"

"본질은 당연히 제품입니다. 가맹점을 늘리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 분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대표가 자신만의 뚜렸한 소신있는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공은 당연지사! 강연을 들으면서 아...! 나도 오가다 하고싶다를 속으로 되뇌었답니다.

2009년 오가다를 오픈하고 2017년 현재까지 130호점을 돌파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오픈을 하고서 한잔도 못팔았자만, 그 힘든시기를 극복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일반적인 프로모션을 하지 않고 ㅇㅇㅇㅇ에 집중해서 성과를 낸것이 궁금하다면...

아래 동영상을 보거나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세요~!

오프닝 1부

2부 취짧사길

마무리 Q&A 시간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