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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학교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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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혁명
국내도서
저자 : 켄 로빈슨(Ken Robinson),루 애로니카(Lou Aronica) / 정미나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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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자라면서 그 예술성을 지키는것이 문제이다. 
-피카소-
피카소의 명언으로 책의 시작을 알린다.


정치인, 교육자, 학부형이 읽어야만 변화가 가능한 학교혁명!!!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얼마전 EBS에서 다큐멘터리 "학교"를 보았고 아이들이 저학년이다보니 교육에 관심을 갖게되어 얼마전에는 교육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필자 켄로빈슨은 말합니다. 학교교육의 수혜를 자신도 받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되지만, 획일적인 교육방식은
멀리하고 입체적인 지원과 관심(정부, 부모, 교육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책의 큰 틀은 이렇
습니다. 
비평을 하고 비젼을 제시하며 변화를 말합니다. 

1장 기본으로 돌아가라. 
2장 어떻게교육모델이 탄생했는가?
3장 변화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4장 아이는 타고난 학습자다. 
5장 교사는 일종의 예술가다. 
6장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7장 지긋지긋한 시험
8장 교장으로서의 신념
9장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10장 교육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고 있다. 

위의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필자는 교육에 관련해서 전방위적으로 둘러보고,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사회에 진출해서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 주옥같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다루기 보다는 가슴에 와닿는 부분과 공감이 큰 부분위주로 포스팅 할께요. 

"표준화에서 개인맞춤으로, 획일성에서 창의성으로"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보면 아.. 캄캄 합니다. 정부의 의지가 큰 힘인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창의성도 육성과 연마가 가능합니다" 
나도 이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학교공부의 획일적인 교육에서는 볼수 없는 것을 목격하는데요. 마술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 달라요 아이가 무언가에 빠져서 몰입할때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거든요!!! 하지만 학교교육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죠.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스스로 일깨우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
사람은 표준화되지 못한다, 교육의 일부분에서만 표준화에 적합하다"
자녀들을 보더라도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모두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물며 같은 가족도 아닌 다른 사람이 교육을 통해서 표준화를 시킨다는건 말도 안되며, 산업혁명 이후에 노동자를 양성할때나 가능한 일인것을 여러분들도 알잖아요! 

필자는 벤져민 프랭클린
과 간디의 말을 인용하면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는사람
변할 여지가 있는 사람
변하는 사람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자신부터 변해라

마지막으로 아이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가슴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을 마지막 책장을 덮고 드는 생각 딱! 한가지. 아무리 못나고 못난 나라라도 정치를 절대 관심밖에 두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치를 외면하면 삶이 더 힘들어진다는것을 배우게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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