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구글애드센스 승인의 어려움

반응형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이미 애드포스트로 월10만원정도는 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욕심이 생기더군요. 구글은 수익율이 더 좋다고 해서 나도 해보기로 했죠~! 구글 애드센스로 용돈좀 벌어볼까하고 티스토리를 알아보았습니다. 티스토리 초대받는게 기다림에 연속이란걸 이번에 만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추천 이 수시로 뜨는데 들어가면 그것도 수시로 마감되었습니다. 운좋게 몇일만에 초대장을 얻어서 22일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6일이 지났네요. 티스토리에서 추천받는건 그나마 쉬운편에 속하는것이였습니다. 구글애드센스는 좀처럼 승인이 되질 않네요~!!! 오늘까지 퇴짜맞은게 3번째입니다. 왜? 승인이 나질 않을까 고민을하고 관련 포스팅을 찾아봐도 내글에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는데, 세번째도 똑같이 아래와 같은 메일이 날아 왔습니다.


글자수가 부족한가 봤더니 대부분 1,000이상입니다. 아주 적은양이라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사진도 많지 않습니다. 한두장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멘붕입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빠져나갈까가 오늘의 핵심이죠!

승인거절이유는 "콘텐츠불충분!!!" 내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는데 구글의 규정에는 무엇인가 부족했나 봅니다. 그무엇이 뭘까? 생각했는데, "페이지의 주제가 구글크롤러가 파악할 수 있을 만큼의 양이 충분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정확하게 집어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것이 없으니 나처럼 여러번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처음에는 다들 자신의 관점에서 보고 판단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하는 모습이 "컴퓨터가 사람을 조정하는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컴퓨터의 입맛에 맞게 사람을 조정하다!!!"

​몇몇사람들의 글을 보면 카테고리를 적게하라, 사진을 줄이라, 글자수를 1,000자이상하라, 글의 수가 많아야한다 혹은 10개이상이어도 된다...등등 억지와 추측이 난무하더군요.

위에 말한데로 "주제파악" 크롤러가 충분히 주제를 파악 할 수 있어야 하는것을 오늘의 포인트로 잡고 해볼랍니다. 물론 그동안의 글들이 주제를 파악할 수 없을만큼의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롤러의 생각(계산)이 중요한것겠죠~! 오늘은 나도 컴퓨터의 안내에 따라 주제를 파악 할 수 있게 글을 올려봅니다.

생각해보니 열받네~! 그동안 내글들이 주제를 벗어났다는거야? 뭐야?

역시 세상엔 공짜가 없군요. 용돈벌려는 욕심에 시작하게된 블로그가 나를 오기로 똘똘뭉치게하다니... 계속하다보면 언젠간 승인이 떨어지겠죠?! 설마 구글에서 천년만년 안해줄까...! 내가 죽기전엔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네이버애드포스트로도 용돈벌고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드센스신청이 반려되니까 자연스럽게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과정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느낌이 새롭고 좋습니다. 오늘도 다시 4번째로 애드센스신청하고 기다려 보렵니다. 이번에도 신청이 반려되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의 제목을 다시한번 살펴볼예정입니다. 주제와 내용이 맞는지 다른지 확인해보고 맞게 설정했는데, 그래도 반려가 되면 그 이후엔 특별한 조치없이 매일매일 신청하는걸로 하려구요. 하지만 현재 내가 가진 아이디어와 다른 블로거들이 쓴글 들을 분석해서 언젠가는 애드센스에 내가 맞춰지겠죠~!

구글 입장에선 반드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