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커피 유기애점 인터뷰!!!

커피를 배운 이유는?
주위에 커피숍은 많은데, 커피를 마시면 쓰기만 하고 정말 맛있는 커피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커피학원을 알게 되었고 학원의 교육을 통해서 커피를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그러면서 커피에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 했습니다. 그 이후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6개월정도 지난 후에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개인사업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네~ 약13년 정도 입시 학원을 운영했었습니다. 업종을 변경한 이유는 다른사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관심분야중 하나가 커피였습니다. 

매장 계약은 언제 했는지?

6월말쯤 계약을 해서 보름정도 인테리어공사를 했습니다. 

커피숍이 포화 상태에 시작하게 된 이유는?
알수 없는 나만의 자신감이 있었으며 커피의 원두만 좋으면 분명 장사가 잘 될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돈을 벌려고 시작한 커피숍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욕심없이 소일거리를 찾던중 적합한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매드포커피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
아는 친구가 소개를 시켜줘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두영대표님을 최윤선점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설명 없이 커피한잔을 뽑아서 제 앞에 갖다 놓았어요. 커피크레마가 올라온 아메리카노를 보고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정말 감동이었어요~! 맛을 보고 정말 말이 필요 없겠다. 생각 했죠~! 그때가 매장을 계약하고 인테리어공사가 진행중이었던 상태이고 원두만 선택하면 장사를 시작하려고 하던 시기였죠~! 정말 아쉬 웠던건, 일주일만 빨리 만났어도 마음고생을 안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마음고생을 하셨다고 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인테리어를 아는 사람의 아는사람을 통해서 했는데, 이두영대표님에게 원두만 받고 운영을 할 계획이었죠. 그래서 원두를 가져온 첫날, 커피머신을 작동 하는데 물이 새고, 빙수기에서도 물이 새면서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진것이죠~! 돈을 아끼려고 모두 중고로 구입을 했던겁니다. 문제있는 중고기계를 모두 반품시키고 텅빈 자리를 보면서 신세한탄을 하며 모두 접을 생각까지 했었죠~! 그래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두영대표님이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전 그냥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돈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했는데, 방법을 찾아보자고 계속 말씀하시고 정말 방법을 찾아 주셨어요~!

만족도는 어떤가?
100점 만점에 100점 입니다. 첫번째는 커피맛이 매우 좋았구요. 두번째는 제가 힘든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내일처럼 애써주시는 것에 감동 받았어요. 다른 체인점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것으로 생각이 될 정도 였어요. 매장을 처음부터 매드포커피로 하지 않고 오픈하기전 힘든시기에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직원분들이 있어서 현재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매드포커피의 이사님들이 모두 좋으세요. 저도 사업을 해봐서 아는데, 한국사회에서 여자가 사업을 하기 쉽지 않잖아요. 이두영 대표님은 편하게 대해 주셔서 그런 마음의 문제를 쉽게 털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매장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주셨는데요, 체인점이라고 하면 본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 이후에 체인점을 생각하는데, 이두영대표님은 그렇지 않았어요~! 체인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이었어요~! 그부분이 저를 감동시켜서 지금은 마치 식구 같아요~!

"꾸미지 않은 진심은 보인다"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유기애점의 점주님의 인터뷰는 끝을 맺었습니다. 
최윤선 점과 같은 말씀을 똑같이 하신 부분들이 인터뷰하는 내내 저를 놀라게 했는데요~!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문제 해결을 해주는 매드포커피에 감사한다"는 말을 최윤선점 점주와 유기애점 점주 두분이 똑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매드포커피의 진정성은 계속 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유기애점 점주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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