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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우성, 황정민의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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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단어 그대로 영화의 마지막은 아수라장입니다.
아수라와 같은 폭력적인 인간들의 양면성과 뒤죽박죽 꼬이는 스토리.
더러움, 비열함, 분통함, 답답함, 슬픔, 치졸함, 괴로움, 참혹함, 분노만이 숨쉬는 영화. 유쾌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스토리는 형사, 검사, 지방의 시장이 서로 얽히고 설키는 가운데서 단조로움이 살아 이해가 쉬운 영화.


현직 형사가 욕망이 가득찬 비리 시장을 도우면서 그것을 알아내려는 검사의 이야기 이며 마지막 결과는 참담함 그 자체 입니다.


잔혹함과 더러움을 원하지 않는다면 보지 마세요. 사디스트라면 쾌락과 우울한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영화 입니다.


진정한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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