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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들과 함께 본 "도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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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본 "도리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거는 이제 끝물인가 봅니다. 관람자가 많이 없더군요. 초반에 사람들 분비는것을 피해서 본다는것이 너무 끝물에 왔나봐요~!

본 에니메이션이 시작하기 전에 짧막한 한 편이 나오는데 이제 그것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꼬마새와 엄마새의 이야기~ !

줄거리
도리는 기억을 잊는 병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한 대화를 잊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물들이나 인지는 기억을 합니다. 단지 방금 있었던 일의 기억을 잊습니다. 매우 불편하지만 도리는 방금 했던 행동마저 잊습니다. 기억을 잊는다는 것! 세상을 살아 가기에 힘든듯 하지만 쉽게 잊기 때문에 그만큼 정신적 고통도 쉽게 잊습니다. 

도리는 놀다가 엄마, 아빠를 잃어버립니다. 놀란 도리는 엄마아빠를 애타게 찾지만 시간만 흘러갑니다. 다행히 도리친구 니모가 곁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니모도 도리의 엄마와 아빠를 찾는 일에 적극 도와 줍니다. 


감상평
내용은 뻔하지만, 컴퓨터 그래픽은 원색이 많이 사용 되어 화려한 색감은 또다른 아이들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억상실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이지만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가족을 찾은 도리를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말합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친구들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되는 과정은 만화에서 주는 주된 교육적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어의 도움, 수달의 도움, 니모의 도움, 바다거북의 도움, 돌고래의 도움등... 수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협력을 통한 어려운 문제해결의 교육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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