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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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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초월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온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 배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데…



닥터스트레인지는 SF영화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라 할만 합니다. 나에게 새로운 상상력!!! 시각적으로는 실감나고 현란한 컴퓨터그래픽을 선사합니다. 내용으로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시간을 지배하느냐!!! 지배당하느냐!!! "내몸의 안에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몸이 바뀐다!!!" 악당은 시간의 조정을 통해서 영생을 얻으려는 욕망이 결국에는 그 시간에 영원히 갖혀버리며 끝을 맺게 됩니다.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가 물리치는 권선징악의 뻔한 내용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철학적 내용과 현란한 그래픽, 웃음과 재미 모두 잡고싶다면 예매하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영상과 세계관 보다 캐릭터에 주목하게 된 영화, 곳곳에 숨겨진 유머로 피식 웃게 만드는 영화. 비쥬얼은 덤.

영화 메트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X(엑스), 영화 인셉션, 탐크루즈의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

올해 보고 싶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하는 일이 마술사이다 보니 여러가지를 신경써서 보게 되었는데 스토리 배경 옷 등장 인물의 제스쳐 까지. 화려한 볼거리가 눈을 사로잡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몇몇 영화들이 겹치기도 해서 재미있게 본 영화다.

미러방을 만드는 장면은 결개를 치고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X(엑스)가 연상이 되고, 철학적인 내용은 메트릭스를, 건물이 휘어지는 장면은 인셉션을 그리고 마지막에 시간을 다루는 주인공이 죽고 또 죽는 장면은 탐크루즈의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를 연상 시켰다.

요즘 영화는 컴퓨터 그래픽이 상상 이상인것 같다. 인간의 상상력을 그대로 비쥬얼로 옮겨 놓으려 애쓰는 모양새인데, 정말 비현실이 마치 현실 같다.
영화에 환상과 철학을 담으려 애쓰는 것 같다. 철학적 상상력과 화려한 액션 그래픽이 어우러져 단순스트레스 해소용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 같다.

마블 영화의 특징은 엔딩 크레딧 이후에 추가 영상이 올라오는데,
마블의 영화 팬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은 영화가 끝나고도 그대로 있느냐 아니면 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나가느냐 일 것이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일부는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나가는데 상당수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꿈쩍도 않는 것이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추가 영상의 등장 두둥~
그런데 끝나고도 사람들이 움직이지를 않으니..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특이하게 두번 올라간다.
둘 다 다음 내용의 중요한 포인트가 들어 있다는 점이니 빼먹지 말고 보는것이 좋겠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이상한 영화다. 영화의 세계관이 거대했던지 중간 중간 개연성은 부족해 보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메트릭스와 같은 철학적 세계관처럼 간단 명료하지 않은듯 하여 내용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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