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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화역서울284- 복숭아꽃이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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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복숭아꽃이피었습니다.

7개국 27팀의 전시, 공연, 영화, 토크쇼,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예술프로젝트

2016년 4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시합니다.
무료전시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관람해 보세요~!
설치미술의 독특함을 느낀 전시였습니다. 그중에 물방울을 이용한 전시는 몽환적인 연출이 전달되어 새로웠는데요. 물방울이 떨어지는 장소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떨어지는 소리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거꾸로 연출을 해서 물이 위로 올라갑니다. 설치의 의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미술 문외한인 나에게는 아무생각없이 보기좋은 설치물이었습니다.


사방에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벽에 그림이 끊임없이 변합니다.


구슬을 이용한 설치물인데 구슬은 인간의 세포를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물방울설치작품입니다. 떨어지는 물방울 앞에서면 흐릿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닝겔의 수량조절장를 이용해서 천천히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인생살이 부질없음을 느꼈습니다.


관속에 들어가서 목탁소리, 성경읽는소리등 죽음의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풍선에 매달린 나무~! 작가의 의도를 모르고 무심코 지나친 작품. 독특했습니다.


아무소리가 나지않는 헤드폰! 뭘 의미하는것일까?
잠시 세상과 단절하고 자신을 돌아보라는 의미?!!!


풍선과 장치를 이용한 움직이는 식물~!


가상현실의 세계!


끊임없이 움직이는 250cc오토바이엔진~! 왠지 괴기스러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두려워 사랑을 못하는가?!!!


무료관람이어서 더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데이트코스로도 좋습니다. 제법연인들이 보이는군요.

오늘은 어린이날 이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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