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마포나비의 힘이 느껴지는 하루

오늘은 도서"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의 저자 최윤규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값비싼 강의를 해 주셨어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 했습니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모두 적고 싶었으나 능력이 조금 딸리네요~! 다음에는 모두 녹화를 해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10년전 생각을 정리한 글~!
물속의 물고기의 책은 10년전에 생각을 정리한 글이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글을 왜? 이제 내놓으셨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사실 이 궁금함을 질문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바쁘셔서 질문을 못했습니다. 끝나고 바로 이동하셨거든요. 

서론 본론 결론 이런거 싫다. 
책의 짜임새 있는 글보다는 함축적인 내용이 좋아서 이런 형태의 글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글 좋아 합니다!!

모든걸 한장에 끝내고 싶었다. 
한장의 미학을 즐기시더군요. 어려운 내용도 깔끔하게 정리 하셨고, 아이들도 좋아 할만한 수준의 쉬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카툰경영 연구소!
계산서 받으려고 만든 카툰경영 연구소!!!
강의료나 원고료의 세금계산서 발행 때문에 연구소를 만들었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그림을 완전 못그리는데 카툰경영연구소라고해서 나도 의아해 했거든요. 생각만해도 웃겨요~! "어느 독자가 내딸이 그려도 이거보다 낫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어느 독자의 글이 접니다. ㅎㅎ

스킬은 끝났다 생각이 중요하다.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극 공감하고 물개박수 쳤습니다. 기술보다 앞으로는 상상의 시대가 온다는 말! 새겨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 현재 나는 무슨일을 하고 있는가?"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며 내가 나아야 할 방향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텐츠 생산자다. 난 강사가 아니다" 강사님의 그 당당함에 놀랬습니다. 누구나 강사라면 돈 벌려고 등록하려고 하는데, 명강사등록을 거부하는 그 자신감!!! 최고라 할만 합니다. 여유있는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상위 0.1%는 전문가에게 듣는다. 
강사가 되려고 하지마라.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는 전문가의 시대다. 
한분야에 탁월한 자가 계속 성장한다. 
상상 감성은 제4의 물결. 

"세상은 소수의 생각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그 소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의 가르침은 감히 최고라 말 하고 싶습니다.

이분 강의 최고입니다. 
완전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상상력을 전달하는 최고 컨텐츠제작자로 생각합니다. 

끝임없는 질문의 생각
모든 꿈에는 절대적인 희생이 필요하다. 
넘나드는 생각의 경계선
도전하는게 인생이다. 

상상력을 통한 글의 예가 아주 적절했습니다. 영화 해적을 설명하며 "해리포터는 마법사가 쓴게 아니다." 작가의 상상력에 대해서 말씀 하실때 강한 공감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 마법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술을 합니다" -제임스 랜디-

"사람은 자신을 경험치를 넘어서기 힘들다!" 그래서 책을 읽어서 간접경험이라도 늘려야 한다!!! 

원하는게 있으면 집어 넣어라. 
책을 읽지 않거나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얻고 싶다하는건 말이 안된다 얻고 싶으면 집어 넣으란 말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정보를 찾을수 있으면 그 시간에 책을 읽어라. 
그리고 생각, 상상하라. 
근시안적인 사고로는 통찰있고 깊이 있는 내면의 것을 끌어내기 힘들다는 내용을 들으며 "나는 과연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 반성했습니다. 

재치와 통찰력의 강의 감사합니다!!!
공감력 200%의 강연이었습니다!!!

참가비도 없고 아침간식도 주고 값비싼 저자의 강연도 진행하고 이벤트로 책도 나눠주고... 세상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독서모임이 마포나비입니다. 더 이상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강의를 위해 힘써주신 엔터스코리아의 양원곤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독서모임 마포나비"리더 조대표님 매번 활기찬진행 감사 합니다. 

오늘은 공감과 반성하다보니 하루가 다 갔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