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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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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버보이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등장인물 : 제스(제시카), 할아버지, 리버보이, 엄마, 아빠, 알프레드 글의 표현이 아름다웠으며 글을 읽으면서 리버보이가 왜 등장 했을까? 를 상당히 고민하게 만들었다. 지금도 그의 등장과 사라짐은 나에게 미스테리로 남는다. 그것이 할아버지의 순간 영혼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제스가 정신적으로 힘들때 상상속에 만들어낸 인물인지, 혹은 작가가 판타지 느낌을 낼려고 가상의 인물을 만든건지 잘 모르겠다!!! 제스가 할아버지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봤다. 나도 늙은 할아버지가 되었을때, 제스와 같은 손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소설이다. 할아버지는 고약한 심술쟁이다. 그렇게 늙고 싶지는 않다!!! 리버보이와 제스와 단 둘이 폭포 위로 올라가서 떨어지며 같이..
[서평]"정주영과 잭웰치의 팔씨름"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국내도서저자 : 이채윤출판 : 상상나무 2015.06.22상세보기 "정주영과 잭웰치의 팔씨름" 세계적인 기업의 실례를 들어가며 역경을 어떻게 이겨내고 승승장구 하는지 보여준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정주영의 일대기를 그린 책으로 생각 했는데, 책을 모두 읽고 뒤돌아보니 책의 일부내용에 들어가는 것을 제목으로 넣은 것이었다. 제목을 "경영의 한 수" 같은 제목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의 전체적인 흐름 1장에서는 성공을 이룬 신화적인 존재들에 대해서 기술 했다. GE의 잭 웰치,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애플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소프트뱅크 손정의등 부와 경영등에 성공을 이룬사람들에 핵심적인 내용을 다뤘다. 2장에서는 자신의 재능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유시민의 좋은 글쓰기 좋은 글쓰기 정리. "생각 --> 말 --> 글" 이러한 순서로 두뇌는 움직인다. 언어 = 말 + 글, 따라서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 이다. 따라서 생각의 크기가 좋은 글을 결정한다. 어휘가 적은 사람은 풍부하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욕을 하면 안된다. 욕 안에는 함축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실제 우리가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몇백개정도에 불과하다.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것은 어휘. 최대한 어휘를 늘리자!!! 어휘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학소설을 읽고, 잊으면 또 읽고 해서 잠재된 결과물을 출력하듯 꺼내 쓰는데 가장 좋은 책은 박경리소설 "토지"이다. "글을 잘쓰는 방법" 좋은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다. 많이 읽지 않으면 절대 글을 잘 쓸 수 없다. 좋은 글..
[서평]나는 왜 저인간이 싫을까? 나는 왜 저인간이 싫을까? 제목에 이끌리듯 이책을 구입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인간바이러스가 있음을 직감해서인가...! 책을 구입하기 전에 목차를 보았습니다. 1장 나는 인간 알레르기인가? 2장 왜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가? 3장 나는 왜 너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4장 아무래도 싫은데 어쩌라고... 5장 나는 나를 조정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람심리 변화를 목차제목으로 했더군요~! 그래서인가... 구입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요즘 괜히 싫은 사람이 있거든요~! 나를 알아갈겸 반성할겸, 겸사겸사해서 읽어내려 갔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주위의 사람을 아무리 바꿔봤자 아무소용없다!!! "정말로 개선해야 할것은 자신이 품고 있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이다" 1장 나는 인간 알레르기인가? 저자는 인간 알레르기의 ..
[서평]마술책-마술사가 추천하다!!! 마술핸드북 [서평]마술책-마술사가 추천하다!!! 마술핸드북 FISM이라는 마술올림픽에서 마이크로부문 2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둔 마술사. 보통 FISM에서 입상을 하면 Winner라는 존칭이 붙는다. 2003년으로 내려가 니콜라스 아이혼의 책은 나에게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 마술학원을 운영하던 2003년 당시의 마술책은 해외에서 주문한 책과 몇몇국내서적과 일본판 번역본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나온 마술핸드북은 그 당시에 나온 책 중에서 보기에 너무나 편했던 기억이난다.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2012년)나중에 4,5,6권이 발매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허거걱~ 전혀 모르고 있었고 후회가 될 정도의 괜찮은 내용들이 수두룩 했다. 물론 난 이 책이 아주 오래전에 영국에서 발매된 사실을 알고..
[서평]쏘셜력 날개를 달다 서평 "쏘셜력 날개를 달다"는 소셜미디어의 편리함과 문제점을 끄집어내어 방향을 제시하는 소셜미디어 지침서이다. 저자의 탁월하고 감각적인 글은 지금 이시대에 살며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도 소셜에서 마음의 상처를 내스스로 받고 잠시 멈춰서 나를 되돌아본 기억이 있는데, 사용목적이 뚜렸하자, 그런 감정상태가 없어지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이 책에서도 왜 소셜을 하는지 분명하고 명확한 목적이 있으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활용 할 수 있다고 저술하고 있다. 10대들에게 물어본 스마트폰에서 가장 불필요한기능은 음성통화란다. 통신이 변해가고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며 디지털시대를 반영하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책은 소셜로 마음에 상처를 받았거나 익숙하..
[서평]보통마케터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서평]보통마케터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진정성이 없고 꼼수가 판을 치는 시대에 이책한권이 마케팅에 대한 기본을 일깨운다. 마케팅을 단순히 판매를 위한 행위가 아닌 고객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편리한지. 모든것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물을 알려주는것이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저자는 말해주는듯하다. 마케팅이란 '고객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고객의 불편한점, 힘든점, 어려운 점을 찾아 그걸 해결해줌으로써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지갑을 열게 만들까?' 하는 얄팍한 꼼수가 아니다.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추어 저절로 잘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1부 고객 리스타트 1장 마케팅,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거라고? 2장 오호! 마케팅, 이런 ..
[서평]천웨이동의 만화삼국지 삼국지는 중국4대 명저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영화 드라마등 매우 다양한 매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천웨이동의 만화삼국지는 성인이 좋아할만한 그림이며 저학년 어린이가 보기에는 다소 잔인한 장면이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라인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현장감이 있어서 금방 빠져들게 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어느덧 6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렇게 긴시간이 흐르고 험난한 과정이 이어질줄은 몰랐다." 힘든시간을 글로 느낄수 있었지만 그림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장한장이 모두 작품이다! 정말 대단함을 느끼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삼국지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소설에서 글로만 느꼈었는데, 천웨이동의 만화삼국지는 그림의 섬세함으로 인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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