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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은 양가부모의 지지와 서로간의 대화가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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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대한 결정이며, 사회를 존속시키게 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결혼은 제2의 인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결혼하기 전과는 다른 삶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신혼기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하여 부부로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이고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는 과도기입니다. 결혼 후 1년을 부부간 적응에 있어서 핵심적 시기로 보았고 실제로 결혼 후 3년째 이혼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1년 이내 적응에 실패한 부부들이 시간을 끌어오다가 실제로 관계를 끝맺게 되는 시기가 3년정도의 시기가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2014년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결혼 4년 미만에 있는 부부의 이혼율이 22.5%로 전체 이혼의 약 l/4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러한 결과는 현 한국 사회에서 신혼기 부부의 부부 적응 실패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혼을 결정한 이유로는 과반수가 성격차이라고 답하 였고, 이는 결혼에 대한 기대 불만족과 부부관계에서의 실망감으로 부터 귀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부 상담을 받는 많은 부부들은 갈등의 시작이 신혼기부터 시작되었고, 그 해결방법이 대부분 화를 더 키웁니다. 이처럼 신혼기에 겪게 되는 부부 갈등과 해결방법은 신혼 전체의 안정감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이 됩니다. 신혼기에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을 통해 부부라는 새로운 관계의 기반을 세우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역할을 수립하며 부부의 다른 생활양식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신혼기는 가족의 탄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체 가족 주기에서의 행복과 질에 연속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으며 어느 시기보다도 건강한 가정과 삶의 기초를 세우는데 노력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삶의 과업에서 중요한 부분인 부부 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결혼 이전과 결혼 이후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결혼 이전 요인으로는 원가족 요인, 동질혼 경제적 요건, 신체적 자원 등과 같은 개인적 상황 등이 포함되며 결혼 이후 배우자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 부부간 의사소통, 양가 부모와의 상호작용 요인 등으로 나누어 볼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결혼생활의 적응에 있어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되지만, 특히 신혼기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가족 내의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족간 유대를 중시하는 가족주의 가치관과 개인주의가 보편적인 서구문화에 비해 가족 관계의 영향력울 더 강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범위를 살펴보면, 결혼 이전부터 한 개인이 출생해서 성장하는 동안 소속되어 있었던 원가족, 결혼으로부터 새롭게 관계를 맺게 되는 부부와 배우자 부모로 범위를 한정하고, 우선 원가족의 영향력에 대하여 살펴본다면, 원가족 내에서의 경험은 세대간 전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서 결혼한 이후에도 새롭게 구성된 가족 안에서 적응하는데 주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선호되는 심리적 거리를 가족 경계선이라고 칭하였는데 밀착된 가족은 강한 소속감과 응집력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방해받게 되고, 분리된 경계선 상태에 있는 가족은 가족 구성원들은 자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으나 소속감이 부족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가족으로부터 원조 및 지지를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상태에 있는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안정된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동시에 가족 구성원 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므로, 가족의 문제나 변화에 융통성있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경계선이 분명할수록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친밀감과 자율성을 경험할 수 있고 적응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원가족 특성은 부부 적응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와 연계하여 결혼을 통해 새롭게 관계를 맺은 배우자의 부모와의 관계 역시도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인자녀가 결혼한 이후에는 배우자의 부모까지 부모의 영역이 확대되어 원가족의 부모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부모와도 밀접한 관계 안에서 살아가게 되기 때문인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부계친족구조 및 현대 핵가족화로 인하여 양가를 서로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신혼기 부부의 경우 혼 이후에도 성인자녀-양가 부모 간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적 원조와 교류를 할 때 부부간의 적응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부부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부간 의사소통에 있습니다. 부부간 의사소통은 남편과 아내 두 사람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 감정과 상대방에게 의사를 표현하는 상호작용의 대표적 방법입니다. 부부간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긍정적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고 친밀감이 생겨 결혼 만족도가 높습니다. 긍정적 의사소통을 하는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합의점을 찾으려 애쓰며 말하고 듣는 태도가 서로를 배려하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결혼 만족이 증진됩니다. 특히나, 새롭게 가정의 규칙 및 체계를 잡아나가야 하는 시기인 신혼기에는 부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데 노력을 하면 부부간의 애정과 친밀감이 더해져 삶의 질이 윤대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살펴 본 바에 의하면, ​​원가족 특성과 양가부모와의 상호지지와 부부간의 소통이 신혼기 부부 적응의 적응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로써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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