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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신문지 찢기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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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찢기 마술은 전통마술처럼 느껴지는 꽤 오래된 마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 누가 최초로 했다는것이 문헌에 나와 있지는 않으나, 최초신문 한성순보가 1883년에 발행이 되었으니 분명 그 이후겠죠?!!!

신문지찢기 마술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찢어서 다시 붙이는 것인데요,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가 좋아서 많은 마술사들이 이벤트 공연에 활용했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마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중에 신문지 찢기도 포함이 되더군요.

또한 요즘에는 프로마술사들이 공연에 활용하지 않아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마술을 15년전에는 50만원의 금액을 주고 배운 기억이 있는데요, 


그당시 마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50만원에서 100만원정도 지불하고 신문지찢기 마술을 배웠답니다.

신문지 찢기 마술의 신문지 접은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방법은 조금 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찢은 신문을 고정하는 방법에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철사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또다른 방법은 네오디움자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몇몇 프로마술사들은 찢은 신문을 고정할 때, 자석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 때문에 신문지찢기 마술을 알고 있더라도 마지막 동작에서 찢은 신문지를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같은 마술사라도 신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문지마술의 장점

1.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2. 돈이 들지 않는다. 신문구입비용이 저렴하다.

3. 효과가 매우 좋다.

4. 무대에서나 실내에서 모두 소화 가능하다.

5. 세팅시간이 짧다.

2010년 중국에서 공연의뢰가 들어와, 공연을 준비하는데, 신문을 그곳에서 구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신문을 준비해서 현지에 갔었습니다. 

무려 21회공연분을 준비 했었어야 했는데, 준비가 금방 끝나서 편하게 공연을 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당시 중국사람들이 마술을 접할 수 없었는지, 간단한거 하나에도 큰 반응이 나왔으며 신문지를 찢어서 재생하는 마술을 할 때면 환호와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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