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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비둘기 마술 2,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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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마술 2, 3-24

★ 비둘기를 날지 못하게 하는 방법 - 날개 커팅

비둘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비둘기의 날개를 잘라주는 방법으로 비둘기가 날개를 폈을 때 깔끔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조류원에서 커팅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날개의 결을 따라서 자르는게 아니라 뿌리 자체를 반토막 커팅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날지는 못하지만 모양이 이쁘지 않다. 반토막 내면 비둘기가 엄청 작아 보인다. 

 

커팅하는 방법 : 날지 못하게 하는 방법중 하나가 결을 따라서 잘라주는 방법인데 날개 뿌리에서 올라오는 옆의 빗살무늬 사이사이를 잘라주면 모양도 이쁘고 퍼덕이는 깃털이 별도의 손상을 입지않아 이쁘게 보인다. 

 

★ 공연 전 비둘기 다루는 방법

공연을 할 때 배변하는 경우가 있다. 대회나 이벤트의 경우 비둘기가 배변을 하면 감점 요인이 된다. 이벤트 공연시에도 보기 안 좋다. 배변을 막는 첫번째 방법은 하루 전에 굶기는 방법이 있으며 물은 반드시 줘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운동을 시키는 방법으로 날개를 퍼득이게 공연 마리당 5분 정도 손놀이를 해주면 운동도 되고 배변을 미리 하기 때문에 공연 중간에 배변을 안한다. 

날개짓을 시키는 이유중 하나가 마술사 연미복 속에서 꿈틀대면 안 되므로 지치게 하려는 이유도 있다. 힘들고 지치면 안움직인다. 

 

인비져블 하네스 착용한 비둘기

연미복 안에 넣을 때 비둘기홀더라면 쏙 들어가는데 홀더가 아닌 경우라면 힘들다. 따라서 인비저블하네스를 채운 비둘기는 포켓에 그냥 넣기 힘들기 때문에 책받침과 같은 빳빳한 비닐을  25cm x 20cm 정도 잘라놓은 상태에서 비둘기를 위에 놓고 말아서 비닐만 빼면 연미복포켓에  쉽게 안착이 된다. 비닐이 없으면 A4용지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비둘기 발톱이 날카로워서 가능하면 빳빳한것을 이용하자. 

 

도브를 고정시키는 물건들 (와이어와 낚시줄)

와이어는 장점이 많음. 원하는 데로 세팅이 된다. 구부리면 고정이 되니 편하다. 다른 별도의 조치를 취해줄 필요가 없다. 

손끝에 감각이 쉽게 전달이 되며 트릭 구현시 손쉽게 된다. 

매직샵에서 판매를 하므로 손쉽게 구입가능하다. 

주의 할 점은 10번 사용시 끊어짐 5번 사용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낚시줄 -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나 마술사 토니클락은 낚시줄을 주로 사용한다. 

낚시줄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초창기에는 낚시줄 많이 사용했다. 굵기는 취향이라서 낚시 전문점에 가서 맞춰서 구입하면 된다. 

너무 가는 것을 사용시에 힘차게 당길 경우에 끊어지지는 않으나 늘어나며 모양이 변형되어 세팅할때 많이 힘들어진다. 

단점은 스틸 하기전 느낌이 잘 오지 않는 등 감각이 떨어짐 맨질맨질해서 세팅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다. 자리 고정이 쉽지 않다. 스카치 테잎을 이용해서 고정 하며 스카치테잎이 너무 강한것을 쓰면 안 되고 쓰리엠 테잎이 좋다.

 

와이어와 낚시줄 밖으로 노출

와이어의 노출은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노출이 될 경우 와이어의 재질과 옷감의 재질이 비슷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연미복의 구조에 대해

연미복에 비둘기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양쪽 슬리빙 각각 한마리

왼쪽 3마리 오른쪽 3마리

연미복 자체에서만 8마리의 새를 세팅 할 수 있으며 바지쪽에는 각각 1마리씩 위아래 총 10마리까지 세팅이 가능하다.


비둘기 포켓 조끼와 비둘기 연미복

조끼를 입을 경우

조끼의 특징 : 비둘기가 나오는 순간 릴리즈 즉, 비둘기가 충격이 덜하고 덜컹거리는 옷의 움직임이 덜하다. 비둘기가 세팅이 되어도 옷의 처짐이 없다. 

조끼의 단점 : 옷을 더 입기 때문에 덥고 옷을 한가지 더 챙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둘기 연미복에 포켓을 만든 경우

특징 : 일반 연미복과 다르게 천을 덧대서 무거운 단점이 있으나 옷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다.


단점 : 무겁다. 덥다. 

 

비둘기 포켓 홀더 각도의 중요성

포켓의 각도가 수평인 경우 비둘기가 주머니에서 흘러나올 수 있다. 

각을 너무 세우면 비둘기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각도는 15~20도가 가장 무난하다. 사람 체형에 따라 다르므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Invisible harness

비둘기를 잡아줄 수 있는 줄로 보이지 않는 걸개라 할 수 있다.

인비져블 하네스는 비둘기에게 충격이 가해져서 살이 벗겨지는 것이 덜한 종류로 쓰는 것이 좋다.

사용하는 방식은 "마술사 토니클락 방식"을 선호 하는데 장착 했을 때 심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추천함. 하지만 세팅하는 방법이 약간 번거롭다. 세팅이 잘못됐을 경우 비둘기가 앉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된다. 

 

비둘기 홀더

홀더의 경우는 Andy amax 사용하는 방식을 추천. 

똑딱이 방식도 한 손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어 추천함.

 

홀더 제작시 유의점

홀더는 엄지손을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 똑딱이의 경우 방향이 있어서 왼손과 오른손은 구분을 해야 한다. 

 

비둘기 어피어런스

표현방법은 다이렉트로 바로 나오게 하는 방법과 홀더를 사용해서 꺼내는 방법이 있다. 홀더를 사용하는 방법은 실크를 많이 사용하여 아름답게 나오는 반면,

다이렉트 즉 직접 나오게 하는 인비져블 하네스의 경우는 불꽃이나 반짝이는 피즘 플레쉬나 스노 스톰 등을 이용해서 단순하게 나오는 것 보다는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빠르게 벌어지는 현상에 많이 쓰이는데, 예를 들어 실크가 날아오면서 비둘가 되는 등에 쓰이는 것이 인비져블 하네스라고 할 수 있다.

 

홀더 파지의 방법

엄지손과 새끼손가락의 차이점

새끼 손가락과 엄지손가락 두가지 모두 사용. 

차이는 크게 없으며 상황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마술학개론(해당제목을 선택하면 내용이 나옵니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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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술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1-8 예술이 깃든 마술작품  1-9 컨셉트는 본질이며 특징이다  1-10 나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마술 만들자  1-11 존재감 마술사로 성장하자!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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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정받는 마술사의 공통점  2-9 큐시트를 준비하자!   2-10 마술사의 머리숙임  2-11 무대공포증을 이기자  2-12 살아있는 생물체는 도구가 아닌 파트너  2-13 관객의 기다림!

2-14 안경  2-15 무대의상  2-16 보조가 없는 이벤트공연  2-17 손의 위치와 각도 그리고 모양  2-18 무대마술에서 공연 극대화를 위한 표현 방법  2-20 손기술의 8가지 원칙

2-21 마술사의 끊임없는 노력  2-22 마술을 이끌어주는 재료  


part-3

3-1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디어 발상방법  3-2 다리엘 피즈키의 19가지 마술현상  3-3 나만의 팀을 만들자  3-4 로프마술  3-5 액트가 향상되는 책읽기

3-6 콘서트(이벤트)마술사 vs 컨벤션형마술사  3-7 테크니션이 될 것인가? 마술사가 될 것인가?  3-8 마술의 향연  3-9 마술은 마술사의 예술  3-10 마술공연을 연애하듯이 하자

3-11 도구 나열식으로 이루어진 마술공연은 하지말자  3-12 문제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3-13 마술과 음악  3-14 여자마술사  3-15 마술에서의 영감과 창의  3-16 볼 마술

3-17 마술사의 매너리즘 3-18 마술대회 심사기준   3-19 국제마술대회에서 입상하려면 알고 움직이자  3-20 미스디렉션(misdirection)에 대해서  3-21 마술사에 대한 단상

3-22 마술에서 배운 세가지 동기부여  3-23 마술 해법공개의 역사  3-23 비둘기 마술 1  3-24 비둘기 마술 2  3-25 비둘기 마술 3  3-26 비둘기 마술 4  3-27 비둘기 마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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