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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비둘기 마술 4,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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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마술 4, 3-26

1.산란

비둘기는 쌍이 맞으면 4~5일 정도 난소에서 알이 성숙한 후 배란해서 수란관에서 또 40~50시간을 경과하여 즉 배합 후 빨라야 7일 후에 비로소 첫 알을 낳게 되는데 첫 알은 대개 오후 4시부터 6시경까지의 저녁에 낳으며 둘째알은 첫째알을 낳은 후 곧 배란하여 40~50시간 후인 즉 첫 알을 낳은 다음 다음날 12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에 낳는다. 비둘기는 항상 한 배에 2개의 알을 낳는 것이 정상이며 경우에 따라 한개 또는 3개의 알을 낳은 경우도 있으나 그런 경우는 무엇인가 정상이 아닌 원인이 있다. 그리고 알을 낳을 때 알이 떨어지는데 둥우리에 보금자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알껍질이 깨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산란기간중의 관리

암컷은 첫 알을 낳고 둥우리의 알 위에 앉아서 자지만 알을 품지않으므로 알이 따뜻하지 않다. 둘째알을 낳은 후에 알을 품기 시작하지만 첫 알을 낳고 품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산란전에 비둘기가 알자리를 잘 만들지 않았을 경우는 사육자가 보온이 잘 되게끔 알자리를 만들어주어야 새끼의 부화를 도와준다.그리고 비둘기의 배설물이 알껍질에 붙어 알 속의 새끼의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배설물이 알 속을 스며들면 중지란이 되므로 물로 깨끗히 닦아 넣어주면 부화율이 향상된다.

 

3.어미가 먹여주는 먹이

어미비둘기는 알을 2개 산란하여 암수가 교대로 17-20일 동안 품어서 부화 후 새끼를 5~6일간은 위에 축적된 Pigeon Milk<수분76.75%, 단백질13.34%, 지방7.95%, 무기물1.52%, 탄수화물0%> 를 먹이고 그 후는 일반먹이와 성장과 골격발육에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콩, 들깨, 채소씨, 해바라기씨, 삼씨와 광물사료를 별도로 충분히 주면 위에서 불린 후 새끼에게 먹인다.3주정도 되면 털이 다 자라고 혼자 먹이를 먹을 수 있을 때 어미로부터 독립시킨다.

 

4.비둘기들은 두개의 알을 모두 낳게 되면 그 때부터 포란에 들어가게 되는데,포란에 들어간지 16-17일이 지나면 새끼가 껍질을 깨뜨리고 부화하게 된다 

간혹 어린 암컷일 경우 첫 알을 낳고 바로 포란에 들어가는 경우도 생기는데그러다 보면 첫 알과 둘 째 알의 시간적 간격이 하루 이상이 됨으로 부화때도이와 같은 시간적 차이를 두고 부화가 되 육추과정에서 성장 차이를 나타내자칫 초보자들은 한 마리를 폐사케 되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간차적 부화를 막기 위해서 비둘기가 첫 알을 낳았을 때 그알을 빼내어 안전한 곳에 보관해 두고 대신 가짜 알을 어미에게 품도록 넣어 주었다가둘째 알을 낳는 시간이 되 갈 때 보관중이던 진짜 알과 가짜 알을 바꾸어 넣어주게 되면동일한 시간부터 두 개의 알이 포란에 들어가게 됨으로 부화도 거의 비숫한 시간에이뤄져 육추과정을 통한 성장때에도 두 마리가 일정하게 자라게 된다


비둘기목에는 사막꿩과(Pteroclidae)와 비둘기과(Columbidae) 외에 이미 멸종된 도도과(Raphidae) 등이 있다. 비둘기과에는 총 289종이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는 멧비둘기·양비둘기·흑비둘기(천연기념물 215)·염주비둘기·녹색비둘기 등 5종이 있다.

멧비둘기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야생 비둘기로, 사냥새이다. 양비둘기는 해안의 바위 절벽이나 내륙의 바위산 또는 교각(다리) 등에 무리지어 사는 비둘기로 장소에 따라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흑비둘기는 울릉도와 남해 도서(제주도 북제주군 추자군도 사수도 및 전라남도 남해안 도서)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도서종(島嶼種)이다. 염주비둘기는 서해 앞바다 섬에 적은 수가 서식하며, 녹색비둘기(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잡힘)는 미조(迷鳥)이다. 집비둘기는 리비아비둘기를 개량하여 만들어 낸 품종이다.


비둘기 종류 : 40속 300종

텃새 : 멧비둘기 / 염주 비둘기(매우 희귀한 텃새) 흑비들기(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부리는 어두운 청색. 다리 붉은색. 천연기념물215호 비성 비둘기 / 분홍가슴 비둘기 한번 맺어진 암수 한쌍은 영원히 지속된다. 포란과 키우기는 암수가 공동으로 하며 조건에 맞는 환경이 만들어 졌을시 계속적으로 번식을 하는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산란수는 종에 따라 다르나 평균 한개 또는 두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일은 소형 12일 , 중형, 15일에서 17일. 대형 30일. 물을 마실때 부리를 대고 빨아마시는 독특한 비둘기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둘기의 특성상 사람을무서워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쟈코방의 경우 부화된지 13일 후부터 사람이 직접 모이를 주면서 앵무새와 같은 손노리개를 만들수 있다. 모이- 배합사료 외 ( 피, 기장 , 채소 , 기장 , 염분 , 황토) 또한 비둘기에게는 일반 조류에게는 없는 특성이 있는데 자기의 위벽에서 나오는 유즙과 섞어서 모유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애완용 비둘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이유는 초등학생들의 마술실습용으로 공작/ 염주 비둘기가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인것으로 본다. 또한 공원에 날라다니는 흔한 비둘기에 실증이 난 조류 매니아층이 늘어나면서 영국산 푸트 비둘기 / 드래곤 / 쟈코방 / 화이트 윙 등의 희귀 애완 비둘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층이 확산되고 있다. 회귀성이 강한 비둘기는 사람과의 유대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친구가 될수있는 사랑스런 애완조라고 할수있다.

비둘기류는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산란 가능하나 혹한의 겨울철에는 새끼가 추위때문에 죽는수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수한 비둘기일수록 이전의 집을 잊지않는 습성이 있어서, 조류원이나 조류가게에서 비둘기를 구입하여 새로운 비둘기집에서 번식시키려면 시간이 걸리게 마련입니다. 비둘기의 발정기는 혹한 과 혹서 시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년내내라고 해도 좋으나 너무 여러번 번식시키면 체력이 약해져서 문제가 있으므로, 봄에 1~2회 가을에 1~2회 제한해서 번식시킨는게 좋습니다. 비둘기가 발정을 하면 수컷은 암컷의 둘레에 와서 {꾸룩 꾸룩}하고 울면서 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구애를 하는데, 암컷은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다가 마침내 수컷과 부리를 마주대는 동작을 합니다. 

이때가 되면 암컷은 알을놓을자리를 선택하고 적당한 곳을 발견하면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마른가지 등을 15cm ~ 20cm 정도로 꺽어서 비둘기 집안에 넣어두면 그것을 운반하여 알자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푸라기등은 새끼가 커지고 난 후에 엉켜 붙기 때문에 좋지않고 , 비둘기의 천성으로는 작은 가지만으로 도 충분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교미를 하는데 이것은 이른 아침에 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교미후 백색의 알을 한개 낳고, 하루 건너서 또 한개의 알을 놓는데, 비둘기는 2개의 알밖에 낳지 않기 때문에 바로 포란에 들어갑니다. 알은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품게 되고, 모이나 휴식을 취할때는 수컷이 알을 품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암수모두 신경이 낥카로워져 있기때문에 될수 잇는한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청소 및 모이 교체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포란하기 시작해서 17~18일 이 되면 새끼가 태어나고 먹이는 어미새에 의해서 먹이를 얻어 먹게 되므로 특별히 염려할것은 없으나 연한 푸른 채소를 조금 더 주는것이 좋습니다. 비둘기의 급이는 보통때와 달라서 육츄기가 되면 어미의 소낭의 벽에서 호르몬 작용에 의해 젖과 같은 것을 분비 합니다. 이것을 구유라고 부르고 있으며, 새끼가 어미의 입안에 부리를 넣어서 빨아 들이는 급이법입니다. 20일 경이 지나면 새끼가 둥우리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날으는 연습을 하게되는데 이로부터 4~5일후 홀로 둥우리에서 나와 먹이를 먹습니다. 


이때부터 비둘기는 다음 산란을 준비하므로 더러워진 주변을 청소하거나, 새장 주위에 얇게 모래를 뿌려주고 건조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미의 몸이 젖어 있으면, 새끼의 몸을 서늘하게 해서 감기에 걸리게 하는 결과가 되므로 이점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comsajk1@naver.com 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마술학개론(해당제목을 선택하면 내용이 나옵니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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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술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1-8 예술이 깃든 마술작품  1-9 컨셉트는 본질이며 특징이다  1-10 나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마술 만들자  1-11 존재감 마술사로 성장하자!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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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정받는 마술사의 공통점  2-9 큐시트를 준비하자!   2-10 마술사의 머리숙임  2-11 무대공포증을 이기자  2-12 살아있는 생물체는 도구가 아닌 파트너  2-13 관객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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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마술사의 끊임없는 노력  2-22 마술을 이끌어주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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